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구직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국민취업지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제도는 저소득 구직자와 취업취약 계층에게 취업 지원서비스를 지원, 구직·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구직의사가 있으나 취업하지 못한 사람이다.광주노동청은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 뒤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성공수당, 취업활동비용, 심리상당 등 맞춤혐 서비스를 최대 1년간 제공할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국민취업제도 누리집 또는 거주지 인근 고용센터에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광주노동청은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전날 광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에서 16개 민간위탁기관과 '제1회 지역협업위원회'를 개최해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김선재 광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장은 "민간 위탁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원제도 참여자를 한명이라도 더 선발하겠다"며 "참가자들이 서비스를 통해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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