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구는 올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전원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60명은 지난달 10일 시행한 2021년 제1차 검정고시에서 고졸과 중졸 등 각 분야에 응시했다.
응시 인원 전원 합격은 소수 인원으로 진행한 멘토링 수업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3명이 모여 멘토와 멘티 역할을 맡아 서로의 학습 동기를 부여했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재와 희망과목 강의 등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베이커리 자격증, 클라이밍,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달서구, 2021 지방세 안내서 제작
대구 달서구는 지방세에 관한 핵심적인 내용을 담은 안내서를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세 신고와 납부 시기는 물론 2021년 달라진 지방세 제도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전자 신고·납부 방법과 지방세 세목별 개요와 감면 사항, 구제제도 등도 문답 형식으로 담았다.
성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을 위해 기업을 위한 지방세 관련 내용도 수록했다. 가장 문의가 많은 창업·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방세 감면 사항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안내서는 산업단지관리공단, 관내 행정기관에 배부했다. 구청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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