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졸업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개인별 체계적 상담을 제공하는 '졸업생 취업 뽀개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졸업생 취업 뽀개기' 프로그램은 하계방학 중에 개설, 수시로 운영해 총 20명의 졸업생이 참여했다.
'졸업생 취업 뽀개기'는 사전설문을 통해서 개인별 취업 준비도를 진단하고, 자기이해, 직무이해, 서류실전, 면접실전의 4가지 모듈 중 필요한 모듈을 구성해 1대 1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졸업생 뿐 아니라 졸업예정자까지 참여할 수 있어 참여의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강타(관광경영학과 4학년) 학생은 "입사서류부터 면접 준비까지 세세히 코칭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현재 서류전형에 합격해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성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취창업지원단장)은 "취업전선에 뛰어들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돼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진로취업포털(job.cju.ac.kr) 또는 에델바이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출처 :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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