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져온 경기침체, 고용불안 속에서도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의 일자리사업이 위기극복에 힘이 됐다는 미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3일 구에 따르면 일자리허브센터(센터)를 통한 취업 성공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3월 문정비즈밸리 기업의 A(30)씨는 이직을 염두하고 센터를 찾아 구직등록을 했고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를 업데이트 받아 새 직장을 얻었다.
B(28)씨는 센터의 일자리상담을 통해 직무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얻었다며 손편지를 보내왔다. C(28)씨는 센터의 심층면접과 시뮬레이션, 피드백이 취업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구는 지난 2년간 2만4024개 일자리를 창출했고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상을 수상했다.
*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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