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 23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인여대는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2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격유행검사(MBTI)를 비롯 진로적성검사, 특강, 채용 동향 및 취업 비전 제시 등을 진행했다.
특강은 MBTI 성격검사 & STRONG 흥미검사 진행·해석, 한국 유학생의 다양한 진로, 한국생활의 적응과 불안감 해소, 외국인 유학생 취업 트렌드, 한국의 채용 시스템, 직군별 취업 전략 정보 등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의 진로심리교육을 전담한 황승숙 진로심리상담센터장은 “문화적·언어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과 기술연마에 매진한 우리 유학생들이 고국과 한국을 잇는 지구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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