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정보기술자격(ITQ) 한글엑셀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부터 6월에 걸쳐 총 30회기 60시간을 투자해 'ITQ 한글엑셀 자격증 도전반'을 운영했다.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개발하고 엑셀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동시에 ITQ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목표 성취와 성공의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찾아가는데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를 그만두고 고민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4-556-3000)로 연락하면 다양한 지원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출처-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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