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전통규방공예반， 공예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

고성군이 운영하는 전통규방공예 자격증반의 교육생 3명이 공예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전통규방공예 교육은 해마다 솜씨 보유자를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0회의 규방공예 자격증반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자격증 취득의 주인공은 1급을 딴 정세연 씨와 최혜영 씨， 2급을 딴 박소정 씨다. 손끝이 야무지기로 소문난 이들은 정갈한 바느질 솜씨로 전문가 못지않은 재능을 뽐냈다.

출처 : 경남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