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공무원들이 드론 조종자격증(1종)을 취득해 업무추진 역량을 높였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은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모범 선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드론조종자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2개월의 노력 끝에 민원과 공무원 지예린(29·여)·박종인씨(30) 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은 2020년부터 2명의 드론운영 전문 인력이 항공영상 제작, 지적재조사, 지적 불부합지 판별 등에 활용해 왔다. 이번 자격 취득으로 4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들은 고해상도 정사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촬영하는 업무를 한다. 맞춤형 공간정보 제공과 도시개발사업의 지형·지물이 변동되는 사항을 현행화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드론 활용이 확대되는 만큼 자격 취득이 행정 역량을 키우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NEWS 1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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