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8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관내 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아파트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아파트 약 1천 400여개 단지 관리사무소를 대표하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북부지부, 구리·남양주·고양·파주 지부를 비롯해 경기도와 교통안전공단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어르신 교통사고 증가 추세에 대해 논의하며 아파트 엘리베이터 관련 홍보 영상 송출, 단지 내 게시판 포스터 게시 등 방법으로 사고 예방 홍보에 협조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소의 협조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밀착형 홍보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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