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주군은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모범 공인중개사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은 군에 등록된 475개 업소 가운데 3년 이상 중개업을 운영하면서 최근 3년간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자이다.
후보자 추천은 본인이나 공인중개사협회에서 할 수 있다. 추천 기간은 3일부터 14일까지이며, 군 민원지적과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모범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저소득층 중개 의뢰인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울산=연합뉴스) 울주군은 3일부터 28일까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을 접수한다.
군은 3천653 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필요한 토지 특성 조사와 감정평가 검증을 완료하고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열람을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지적과나 토지 소재지 읍·면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군 홈페이지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http://www.realtyprice.kr)에서도 확인된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소유자 등은 군청이나 읍·면 민원실에 있는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내면 된다.
의견서가 접수된 필지는 인근 토지 가격과 균형 등을 다시 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 검증과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을 결정한 후 민원인에게 통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