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자들 자기계발 지원,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청년 구직자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마련해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실시한 자격증 취득 시험에만 적용된다.
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자격증은 △토익·토익스피킹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등이며 응시료 실비를 1회당 최대 10만 원, 연간 최대 3회까지 도합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응시료 실비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이달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원을 받으려는 청년은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https://apply.jobaba.net)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정소식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 성공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