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일반모집 선발인원 5명 줄어
하반기에 304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경상북도가 이보다 11명이 늘어난 315명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14일 경상북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변경 공고를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증원된 분야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활발한 9급 행정일반 분야로, 행정일반의 경우 당초 87명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이보다 5명이 늘어난 92명을 모집한다. 특히, 4명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었던 구미시가 9명이 늘어난 13명을 선발하기로 확정됨에 따라 포항시와 경주시, 상주시, 의성군 등이 기존보다 선발인원이 한 명씩 감소했다.
사회복지 분야의 경우 선발계획이 아예 잡히지 않았던 장애 분야가 5명을 선발하기로 변경돼 일반모집 분야의 선발규모가 기존 114명에서 109명으로 줄었다. 그 외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은 당초 공고문에 안내된 내용과 같다.
경상북도 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 이후의 일정은 1월 25일 필기합격, 2월 22~28일 면접시험, 3월 14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출처 : 공무원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