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직 공무원 155명을 선발하는 제1회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의 합격자가 4일 알려졌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81명으로 결정됐으며, 구분모집별로 ▲일반-168명 ▲저소득층-6명 ▲장애인-7명으로 집계됐다. 일반 모집과 저소득층 모집은 120%의 선발예정인원 대비 필기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장애인 모집은 3명이 미달해 70%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선은 ▲일반-347.86점 ▲저소득층-284.57점 ▲장애인-224.86점을 기록했다. 작년과 비교하면 일반모집은 1.04점이 상승하며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저소득층은 14.81점, 장애인은 20.7점 하락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0일 대구광역시청 고시편집실을 직접 방문해 사회복지사 자격증 사본 1부 등 면접시험 등록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5월 13일 대구공업고등학교에서 인·적성검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인·적성검사 불참 시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불합격 처리된다.
면접시험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대구광역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서 치러지며, 필기시험 합격자 중 응시자격 미달로 필기시험 합격이 취소되거나 등록포기 등으로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필기시험 성적순에 의해 추가합격자가 결정된다.
최종합격자는 6월 9일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통해 발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인사과(☎053-803-2771~4)로 문의하면 된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