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명 모집에 528명 지원…교육행정 13.2대 1로 가장 높아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2023년도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77명 모집에 528명이 지원해 평균 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직렬별로 보면 교육행정(일반) 30명 모집에 395명이 지원해 1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보건 2명 모집에 20명 지원(10대 1), 전산 4명 모집에 21명 지원(5.3대 1), 사서 8명 모집에 30명 지원(3.8대 1), 식품위생 1명 모집에 3명 지원(3대 1), 시설관리(일반) 21명 모집에 53명 지원(2.5대 1)했다.
응시자 연령대는 20대가 337명(63.8%)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46명(27.6%), 40대 41명(7.8%), 10대와 50대가 각각 2명(0.4%)이었다.
성별 비율은 여성이 351명(66.5%)으로 남성 177명(33.5%)보다 2배가량 많았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10일 치러지며, 시험 장소는 다음 달 22일 도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중 인(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8월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출처-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