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합격자 수는 325명이며 필기시험 합격자 421명 중 77.19%의 비율이다.
올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임용시험엔 총 6269명이 원서를 접수해 19.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교육행정(일반)은 5295명이 응시해 22.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필기시험에선 48.02%의 인원인 2543명이 응시해 308명이 합격선인 357.99점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들 중 78.89%인 243명이 최종합격자로 선발됐다. 이는 선발 예정 인원보다 6명 많았다.
그다음 많은 인원을 선발한 사서(일반)는 합격선 338.89점을 달성한 45명 중 80%인 36명을 선발했다. 이는 선발 예정 인원인 30명보다 6명 많았다.
그 외 분야별 최종합격인원은 ▲교육행정(장애) 19명 ▲교육행정(저소득층) 6명 ▲사서(저소득층) 1명 ▲공업(일반전기) 2명 ▲보건 7명 ▲시설(건축) 2명 등으로 집계됐다.
최종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용후보자 등록은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들은 오후 1시 45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한다.
등록 장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우면관이다. 등록 시 지참해야할 서류는 ▲주민등록초본 1부(남성의 경우 병역사항 기재) ▲기본증명서 2부 ▲가족관계증명서 1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가 포함된 기본증명서 2부 ▲공무원채용신체검사서 1부 ▲최종학교 졸업 증명서 1부 ▲본의 명의 통장 사본 1부 등이 있다.
등록은 본인이 직접 실시해야 하며 지정된 날짜에 등록하지 않을 시 임용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임용 유예 희망자는 등록 일에 임용유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예정자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출처: 공무원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