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직 31명 등 총 53명 선발예정제주도가 지난달 30일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 추가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제주도가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4개 직렬 53명이며,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은 ▲사회복지(일반)-29명 ▲사회복지(장애)-2명 ▲일반토목-12명 ▲건축-1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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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행정직은 선발하지 않으며, 사회복지 일반모집의 경우 제주시에서 19명, 서귀포시에서 10명을 선발한다.
한편, 사회복지직의 경우 상반기에는 일반 17명, 장애 1명, 저소득 1명 등 총 19명 선발에 그쳤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이보다 많은 31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선발한다. 그러나 일반토목과 건축은 상반기의 절반을 조금 상회하는 수준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고로 4월 8일 치러진 필기시험에서 제주도 사회복지직 일반모집의 응시자는 총 169명이었으며, 이번 시험에서도 비슷한 인원이 시험을 치를 경우 약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11월 10일 필기시험 장소가 공고된다. 이후 12월 16일 필기시험, 2018 년 1월 24일 필기합격, 2월 8일 면접시험, 2월 12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시험일정이 진행될 계획이다.
<출처 : 공무원 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