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진정세로 접어들면서 닫혔던 공공분야 채용의 문도 열리고 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2020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과 '2020년 지역인재 선발시험' 필기시험을 5월30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당초 지난 4일 필기시험을 시행하려 했지만 '코로나19'로 잠정 연기했었다.
해양수산, 의료기술, 운전 등 모두 9명(9급)을 선발하는 '2020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에는 253명이 응시했다.
행정직군과 기술직군 각 1명 등 2명을 뽑는 '2020년 지역인재 선발시험'에는 6명이 지원했다.
시험일정 변경 공고는 도 홈페이지 시험․채용정보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회 지방공무원(8․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한편 제주도는 315명(8․9급)을 선발하는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예정대로 6월13일 실시할 예정이다.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모두 3358명이 응시했다.
*출처: 뉴스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