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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렴도 1등급 조직으로"…양대 공무원 노조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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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1-07-08 (목) 12:16
조회 :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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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 공무원 양대 노조와 청렴서울실천 협약을 체결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 공무원노동조합과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9일에는 전국공무원노종조합 서울시청지부와 협약을 맺는다.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공직문화 조성에 공동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청렴도를 1등급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국민권익위가 매년 공공기관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측정하는 청렴도는 1~5등급으로 나뉜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 청렴도 2등급을 받은 뒤 하위권에 머무르다 2019년 3등급으로 떨어졌고, 지난해 다시 2등급으로 올라섰다. 오 시장 재임 댕시인 2008년에는 청렴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서울시는 청렴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실천하는 '1실·본부·국 1청렴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전 직원 청렴 의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공사·용역 관리감독, 보조금 교부 등 분야에서 업무 상대방에게 '청렴알림문자'를 발송하는 등 외부 청렴도 개선에도 신경쓰고 있다.오세훈 시장은 "국민소득 3만달러를 넘어서는 순간부터 수치보다는 가치, 성장보다는 성숙이 추구해야 할 상위 목표"라며 "서울시가 청렴으로 다시 한 번 서울시민의 신뢰를 받고 '청렴특별시'로 도약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공감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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