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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직 9급 “줄어들고 촉박해지고”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7-01-04 (수) 18:06 조회 : 613
선발예정인원 작년보다 21.9% 감소
인성검사 도입으로 필기시험 일주일 빨라져
 
법원직 9급 공채시험의 시행계획이 지난달 29일 공고됐다.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선발예정인원은 250명 내외로 320명 내외를 선발한 지난해보다 70명(21.9%) 줄었다. 이로써 법원행정처 9급 공채 선발규모는 2014년 410명 채용을 발표한 이래 3년 연속 하락세(▲2015년-360명 내외 ▲2016년-320명 내외)를 보였다.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은 ▲법원사무직-일반 217명, 장애 16명, 저소득 2명 ▲등기사무직-일반 13명, 장애인 1명, 저소득 1명이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하는 법원사무일반은 지난해(276명)보다 21.4% 감소했다.
 
필기시험 역시 지난 몇 년간 3월에 치러졌지만, 올해는 2월 25일 필기시험을 치르기로 해 시험일정이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1주일 씩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법원직 수험생들은 작년보다 1주일 빠른 일정으로 마무리 계획을 짜야할 것으로 보인다. 줄어든 채용인원과 함께 이중고가 된 셈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장소는 2월 3일 공고된다. 올해부터 도입된 인성검사는 3월 23일 치러진다. 인성검사에 불참하면 면접시험 응시 포기자로 간주되어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후 4월 4일 면접시험을 거쳐 4월 12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면접시험과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작년과 비슷한 시기여서, 올해 원서접수 시기와 필기시험 시기가 앞당겨진 것은 인성검사가 도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참고로 지난해 시험에서는 법원사무직에 6,369명, 등기사무직에 398명이 지원하는 등 총 6,767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바 있다.
 
<출처 :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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