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팀)는 시 자체사업으로, 학교밖청소년의 취업 및 자립을 위한 자격증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날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실시한 꿈담아드림 프로그램에 총 50명의 학교밖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이중 한식조리사, 헤어미용사, 피부관리사, ITQ, 카페디저트 자격증을 취득해 익산시내로 취업했다.
현재는 중장비, 캐드, 헤어, 네일 미용 과정 등의 국가, 민간 자격 교육과정을 지원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심리‧진로상담, 검정고시‧복학‧상급학교 지원, 자격증취득‧취업훈련 연계 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멘토링프로그램, 특성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9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로 문의하면 된다.
* 출처: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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