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에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참여 청소년이 진행하는 멘토링은 멘티 11명을 소그룹 3개반으로 나누어 주 1회, 1시간씩 영어 교과 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학습 멘토로 활동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영암은 물론 지역을 넓혀 전라남도 청소년단으로 활동하고, 멘토링 봉사를 포함한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라남도 청소년 상(면학분야)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현재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 진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 밖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실히 노력하는 점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에게도 긍정적인 성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멘티로 참여한 학생은 "성적향상에 도움 되었으며 멘토 언니의 공부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 출처: 메트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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