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내달 10일 실시하는 ‘2021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와 천안제일고·천안공업고 등 3개교로 확정됐다.
재소자의 경우 공주교도소·홍성교도소·치료감호소·천안교도소에 설치된 4개소 자체 시험장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는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80명·중졸 248명·고졸 847명 등 총 1175명이 지원해 2020년 제1회 응시자 1284명보다 109명 감소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응시자와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 대책 수립과 함께 고사 당일 모든 응시생의 마스크 착용 및 체온측정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험번호별 고사 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5월 11일 오전 10시 충남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할 예정이다.
* 출처: 뉴스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