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전‧현직자의 모의면접, 그룹 멘토링 등 실제적 도움
GE헬스케어 현장 취업 면접도 진행
[청년일보] 글로벌 기업과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국내 최대 글로벌 기업 현직자 재능기부 콘서트 ‘2019 서울 청년 글로벌 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 청년들과 글로벌 기업 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글로벌기업 취업이나 해외 취업을 희망하나 구직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전·현직 글로벌 기업 담당자들이 현실적인 조언과 취업 준비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해외에서도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특강은 물론이고, 그룹 멘토링을 통해 정보 교환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갖게 된다.
우선 콘서트는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의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글로벌 인재’라는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4명의 글로벌 기업 현직자가 질의응답식 패널 토론을 통해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4인의 멘토는 각각 IBM, J&J, OB, AMAZON 등 다양한 기업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한다.
특강 이후 청년 구직자를 위한 심층 그룹 멘토링이 준비돼 있다.
청년들은 관심 직무와 국가를 기준으로 멘토에게 질문할 수 있으며 멘토들은 각자 축적해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답변과 조언을 해준다.
출처 : 청년일보(
http://www.youth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