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청년의 취업 역량 증대와 경쟁력 제고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 일환으로 칠곡군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지천면 소재 특성화고교인 경북기계명장고 7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취업캠프를 운영해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동명면에 소재한 팔공산 평산아카데미 연수원에서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졸업 전 취업역량강화와 대인관계 능력 향상 및 자기관리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내년 취업을 앞둔 지역 인재들에 대해 산·학·관 일자리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또 지난 5일 취업지원센터에서는 미 취업청년 대상 취업실전아카데미 수료식(2회차)을 열고 14명의 이수자를 격려했다.
1회차 포함 29명의 이수자들은 자기탐색, 진로직업지도, 입사서류 클리닉과 면접 교육, 취업성공요소 분석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큰 만족을 나타냈다.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3회차 미 취업청년 대상 취업실전아카데미가 운영된다.
기업 채용트렌드, 채용프로세스 분석에서부터 1:1 맞춤형 입사지원과 실전모의면접까지 실시하며 칠곡군 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인 청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각종 청년 취창업 관련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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