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구직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이와 함께 어학 시험 1회, 자격시험 2회에 대해 1인당 최대 3회에 걸쳐 총 2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어학의 경우 토익, 텝스 등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8종 등이다. 자격시험은 한국사검정 능력 시험 등이다.
여기에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자격시험도 이에 포함한다. 희망자는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영수증과 성적표 등 실제 응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와 군포시 청소년 청년정책과(031-390-0790)에서 안내한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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