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놀이 지도사 양성'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취업특화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책놀이 지도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5월부터 시작된 예비 책놀이 지도사 현장실습이 31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예비 지도사들은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초기 치매 어르신 대상 책놀이 수업에 보조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 운영 환경 점검, 출석 확인, 활동 시연 등을 수행하며 상황별 문제 대응 방법을 배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습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며 “실습을 마친 참여자들이 치매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훌륭한 강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이번 활동으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이윤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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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이뉴스24